초등학교 입학선물 뭐가 좋을까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할 아이가 있어요. 얼마전 아이 고모가 필요한 거 이야기 해달라고 연락이 왔더랬죠. ^^
집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가 있다면 아이에게 유용하고 고맙다 소리를 들을만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해 보셨을 꺼에요.
첫번째로 뽑을 만한 게 아마도 초등학교 책가방과 보조가방(신발주머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미 준비했답니다. ㅜ 또르르... 기다릴껄 그랬나봐요. 고모가 사주면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것도 얼마전에 들었어요. ㅋㅋ 세상에나 다 사놓고 알다니..
아마도 주고받는 선물 속에 꽃피는 정으로? 그런 속설이 생기지 않았을까용. 빼빼로데이같은 상술처럼 말이죠~.
그럼 이제 선호하는 초등학교 가방 알아볼까봐요.
오늘자 네이버랭킹순으로 가서 캡쳐했습니다. 누르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오오 이상하다.. 제가 알아봤을 때랑 선호하는 브랜드나 가격대가 다른 상품들이 인기네요.
아무래도 입학이 가까워지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저렴한 가격대의 책가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거 같습니다.
얼마전 한참 가방 알아보시는 또래 엄마들 이야길 들어보면 빈폴, 닥스, 뉴발란스, MLB 등의 브랜드들의 선호도가 높아보였습니다. 특히 뉴발란스 인기가 도드라지게 느껴졌는데요.
브랜드는 엄마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거 같아요, 아이에게 고르라고 데려가는 매장자체가 엄마가 선호하는 브랜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
전 남아아이를 키우고 있어 그런지 MLB가 멋지고 무난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FILA 책가방이 브랜드 가방치고는 착한 가격대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요.
그런데 브랜드보다도 더 중요한 건은 뭐니뭐니해도 실용성이겠지요?
가볍고 튼튼해야하는 게 우선이니까요. 사실 가방 가격대가 쎄잖아요. 여러모로 따져보고 고를 일입니다.
그래서 그람수를 체크하시는 분이 많아요. 아이가 가볍게 쓰기 편하게 수년간 메고 다닐 가방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컨 가방이라고 방금 이야기한 가볍고 쓰기 편한 가방으로 세컨가방으로 선택하시더라고요.
전 처음에 세컨가방까지 준비해야하나 의구심이 들었었어요. 근데 세컨가방을 소풍가방 겸으로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포터리반 가방으로 직구로 싸게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요. 키플링도 인기가 좋습니다.
보통 메인으로 메는 브랜드의 가방은 선물받아서 준비하는 것 같고요. 세컨가방은 세일상품으로~~ go go!
어찌보면 초등학교 입학준비랍시고 엄마들 물욕을 채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학교다닐 때 멜가방은 사야하니깐요~
여기까지 초등학교입학선물의 필수!! 책가방이였습니다.